서촌 한옥 카페, 미국 인텔리젠시아, 서촌 포 인텔리젠시아 커피바, 서촌 한옥에서 즐기는 인텔리젠시아 커피

서울 서촌의 한옥 카페에서 서촌 포 인텔리젠시아 커피바 다녀온 지 좀 됐는데, 이제 올리게 되네요! 서울에서 인텔리젠시아 커피를 맛볼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아침에 방문했습니다. 오픈 시간에 맞춰 도착했지만 이미 기다리는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다행히 안에 자리가 많아서 무리 없이 앉을 수 있었습니다.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마시는 커피는 언제나 좋습니다! 미국 베니스 비치에서 인텔리젠시아 커피와 맛이 거의 비슷해서 반가웠고, 빵과 쿠키도 준비되어 있어 함께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인텔리젠시아 커피 서촌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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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한옥 카페의 매력

서촌은 서울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동네로, 고유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입니다. 특히 이곳의 한옥 카페들은 전통적인 한옥의 멋을 잘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이 더해져, 도심 속에서 잠시 쉬어가기 좋은 장소입니다. 아침 일찍부터 사람들이 모이는 이유도 바로 이 고요한 한옥에서의 여유로운 커피 한 잔 때문이겠죠. 서촌 한옥 카페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그 특별한 분위기 속에서 느긋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 카페 안은 한옥을 유지하고, 나무톤의 의자들과 테이블로 꾸며져 있어, 미국의 인텔리젠시아와 다른 서촌만의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서촌 인텔리젠시아 입구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34 1층

3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325m

서촌 포 인텔리젠시아 커피바는 주차가 불가합니다. 

매일 10:00 - 19:00 (18:30 라스트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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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젠시아 커피,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인텔리젠시아 커피는 미국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로, ‘스페셜티 커피의 선구자’라 불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한국 서촌지점이 첫 해외 지점이라고 해서 더 기대되었습니다. 특히 인텔리젠시아는 스텀프타운(Stumptown), 블루보틀(Blue Bottle)과 함께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로 꼽힐 만큼 유명합니다. 1995년 시카고에서 첫 매장을 연 이후, 엄선된 고품질의 원두와 정교한 로스팅 기법으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 사이에서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인텔리젠시아는 단순히 커피를 파는 것에 그치지 않고, 커피 농장과의 직거래를 통해 공정 거래를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커피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 

서촌 인텔리젠시아 입구

평일이고 해서 아침에 줄 안슬줄 알았는데, 저희 앞에 한 5-6팀 있어서 조금 놀랬지만, 금방 줄이 줄어서 괜찮않습니다. 줄을 스는 동안 친구들에게 먼저 앉아있으라고 했는데, 주문 후에만 앉을수 있다고 하셔서 계속 다같이 서있었던 건 조금 불편했습니다. 기다리는동안 카페 안 구경하고, 커피와 컵, 가방 구경하면서 기다렸습니다. 

서촌에서의 인텔리젠시아 커피

인텔리젠시아 커피는 미국에서 잘 알려진 스폐셜티 커피 브랜드로, 베니스 비치에서 처음 맛보았을 때의 그 깊은 맛이 인상적이었어요. 서촌의 한옥 카페에서 다시 그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게 무척 기뻤습니다. 커피의 풍부한 향과 깊은 맛이 베니스 비치에서의 기억을 떠올리게 했고, 한국에서도 오랜만에 마시니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서촌점의 인테리어가 진짜 이뻤습니다. 서촌 경복궁 3번 출구에서 5분 거리이니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제가 서촌의 인텔리젠시아 한옥 카페에서 맛본 커피도 그 깊은 부드러운 맛의 커피라 좋았습니다. 미국 베니스 비치에서 경험했던 인텔리젠시아 커피의 풍미를 한국에서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반가웠습니다. 커피의 깊은 맛과 풍부한 아로마가 베니스 비치에서의 기억을 떠올리게 했고, 그 맛이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와도 잘 어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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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인텔리젠시아 카페의 메뉴, 커피와 잘 어울리는 베이커리

서촌 인텔리젠시아 카페에서는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빵과 쿠키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3가지 맛의 휘낭시에와 쿠키들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커피와 곁들일 빵들을 3가지 맛의 휘낭시에 모두 시켰습니다. ㅎㅎ 갓 구운 빵의 부드러운 식감과 인텔리젠시아 커피의 깊고 풍부한 맛이 잘 어우러져 아침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서촌의 전통 한옥에서 맛보는 미국 스타일의 커피와 디저트는 색다른 경험이었고, 서촌의 매력을 한층 더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초쿄 휘낭시에 3800원

골든 카라멜 휘낭시에 3800원

무하과 휘낭시에 3800원

아이스 바닐라 라테 68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5300원

코르타도 5700원

 

 

 

 

 

 

친구들과 얘기하다 보니 시간이 금방 가서, 캐치테이블로 근처 잘빠진 메밀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서촌은 언제나 맛집도 많고, 예쁜 한옥카페들도 많으니 갈 때마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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