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A 홀리데이 코아 캠핑장 팜스프링스 / 조슈아 트리 2박 3일 여행
팜스프링스는 남캘리포니아의 꿈같은 휴양지 중 하나로, 매력적인 사막 풍경과 화려한 날씨로 유명합니다. 조카들과 수영할 겸 오씨에서 가까운 팜스프링스 캠핑장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9월에 갑자기 일주일 전에 예약해서 급 갔는데요, 팜스프링스 & 조슈아 트리는 10월에 성수기이고, 날씨가 좋고 별도 제일 잘 보이는 시기라고 합니다.
⛺️ Palm Springs / Joshua Tree KOA Holiday (코아 홀리데이 캠핑장)🚙 70405 Dillon Rd Desert Hot Springs , CA 92241 800-562-9861 https://koa.com/ |
저희 같이 캠핑 초보들을 위한 다양한 옵션이 있는 코아 홀리데이 캠핑장은 팜스프링뿐 아니라 샌디에고 등 다양한 도시에 있다고 하니, 가까운 곳을 찾아보시길 추천합니다! 저희는 캠핑 초보라 Deluxe Cabin (Full Bath with Shower), KOA Patio 를 예약했습니다.
또 다른 가족은 Glamping Tent (Half Bath (no tub/shower)), KOA Patio Glamping을 예약했습니다. 비교해서 밑에 보여드릴게요!
저희가 간 9월 중순도 방문하기에 좋지만, 아침 10시만 넘으면 너무 더워서 낮에는 집으로 돌아가는 캠핑족들이 많았습니다. 저희는 2박 3일이라 아침은 수영, 점심은 캐빈 (에어컨 잘 나옴)에서 그리고 팜스프링 근처 차 타고 구경하고 다시 저녁에 돌아와 바베큐 해서 먹는 먹고 수영하고 하는 쉬는 캠핑을 하고 왔습니다. 10월에는 무더운 여름이 가시고,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한 때쯤인데, 그중에서도 '코아(KOA)' 캠핑장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보세요!
👉 KOA 팜스프링스/ 조슈아 코아 홀리데이 캠핑장 예약 링크 ⛺️👈
KOA 캐빈 스타일 " Deluxe Cabin , KOA Patio"
팜스프링스에서의 아무 생각 없이 여유롭게 멋진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코아캠핑장(Palm Springs / Joshua Tree KOA)' 이 딱입니다. 이곳은 9월 같이 더운 날씨에도 즐기기에 좋은 수영장과 캠핑 그라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캠핑 초보들에게 딱입니다. 먹을 거만 잔뜩 싸가서 코아 캠핑장에 있는 바비큐 그릴에 바비큐 하며 시간 보낼 수 있습니다.
팜스프링스는 남캘리포니아의 휴양지 중 하나로, 매력적인 사막 풍경과 화려한 날씨로 유명합니다. 9월은 많이 덥지만, 10월의 팜스프링은 성수기라고 하니 방문하기에 정말 좋은 시기입니다. 아직 무더운 여름이 가시고,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한 때쯤인데, 이번에는 그중에서도 '코아(KOA)' 캠핑장에서 가족, 친구과 좋은 시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무엇보다 오씨에서 1시간 30분 - 2시간이면 갈 수 있는 가까운 휴양지라 주말에 가기에 적합했습니다. (저희는 금, 토, 일 갔습니다.)
팜스프링스 코아 캐빈은 들어서면 바로 식탁과 부엌이 보이고, 부엌을 지나면 화장실과 샤워실, 그곳을 지나면 방1 개 있습니다. 부엌에는 냉장고, 전자레인지, 컵, 냄비, 프라이팬, 와인컵 등등 커피머신까지 다 있었습니다. 작은 에어비앤비 같았습니다.
팜스프링스 코아 캐빈의 2층 계단을 올라가면 방이 있습니다. 침대와 2개의 엑스트라 메트리스가 있어서, 아이들이 자기에 딱 좋았습니다. 아이들은 2층 계단 올라갔다 내려갔다해서 좋아했습니다.
팜스프링스의 9월은 진짜 너무 더웠습니다. 저희가 체크인 후 캐빈에 도착했을 때가 한 4시30분즘 되었는데, 너무 더워서 캐빈에 있었습니다. 팜스프링스 코아 캐빈 안은 에어컨이 아주 잘 나와서 좋았습니다.
KOA 글램핑 스타일 " Glamping Tent with Patio "
저희는 가족이 많아서 코아캠핑장(Palm Springs / Joshua Tree KOA)의 글램핑 텐트도 예약앴습니다. 사실 캐빈을 예약하고 싶었는데, 너무 급하게 예약해서인지 (일주일 전 예약) 텐트 아니면 차박 자리만 예약이 가능해서, 페디오가 있는 글램핑 텐트를 했습니다.
코아캠핑장(Palm Springs / Joshua Tree KOA)의 글램핑 텐트는 아무래도 텐트여서 인지 캐빈보다 엄청 더웠습니다. (글램핑 텐트에도 에어컨은 있습니다.) 마룻바닥에 큰 테이블, 침대가 있었고, 안 쪽으로 들어가면 2층 침대가 2개 있었습니다. 글램핑은 6인용이라고 합니다. 화장실은 있지만, 샤워실이 없어서 공용샤워실을 이용해야 했습니다.
코아캠핑장(Palm Springs / Joshua Tree KOA) 글램핑 텐트 쪽이 더 캠핑 하는 분위기이고, 이쁘게 꾸며져 있어서 좋았습니다. 너무 더워서 저희는 다 같이 캐빈으로 돌아갔습니다. ㅎㅎ 캠핑 초보들에게 너무 힘든 더위였습니다. ㅎㅎ
KOA 홀리데이 캥핌장에서의 저녁
코아캠핑장 캐빈으로 돌아와 저녁을 준비했습니다. 밖에 그릴이 있지만, 절대 밖에서 먹을 수 있는 날씨가 아니라서 저녁은 캐빈 안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코스코에서 해산물들과 한국마켓에서 고기들 준비해서 바베큐를 먹었습니다. 코스코 랍스터 진짜 맛있습니다! 강추!
첫날은 해산물파티 둘째날은 고기파티를 하고 쉬지 않고 먹고 왔습니다. ㅎㅎ 둘째 날은 선선해져서 감자, 옥수수, 조개 등등 그릴을 사용했습니다.
저녁을 먹다보니 해가 지고 조금 선선해지기 시작하면서 밖에서 조카들과 놀았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했던 흔들의자들 ㅋㅋ
코아 홀리데이 캠핑 그라운드에서의 휴식
저녁이 되니 날씨도 너무 좋고, 춥지도 않고 딱 좋았습니다. 저희는 스몰스도 해 먹고, 그릴에 구운 옥수수도 먹고, 어른들은 맥주를 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캠핑장은 참 조용하고, 별도 잘 보여서 저녁에 참 좋았습니다.
캠프파이어를 피우기에도 딱 좋은 곳이 마련되어 있어서 밤에는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조카들이 밤마다 불을 피워서 좋아했습니다 ㅎㅎ
KOA 아이들을 위한 수영장, 놀이터와 미니 골프
팜스프링스의 날씨는 9월에도 여전히 더운데, 팜스프링스 코아 캠핑장의 수영장은 그 더위를 날려버리는 최고의 장소 중 하나였습니다. 저희는 아침, 저녁으로 수영을 했습니다. 저녁에도 수영가능하고 Heated pool 있습니다. 큰 수영장과 작은 자꾸지가 3개 있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수영을 즐기면서 저녁에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물놀이를 너무나 즐겨 했고 부모님들은 따듯한 자꾸지에서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수영장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같이 할 수 있는 미니골프장과 놀이터, 테니스장도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캠핑장 한 바퀴 돌면서 산책 후, 아침에 미니골프도 하고, 놀이터가 깨끗해서 신발 벗고 아침부터 열심히 놀았습니다. ㅎㅎ
낮에 더워서 다녀온 커피숍 Indio " Ever Bloom Coffee"
☕️ Everbloom Coffee📍81730 CA-111 STE 14, Indio, CA 92201인스타그램 http://everbloom.coffee/ |
캠핑장에서 너무 더워서 차 타고 나와 조카들은 indoor 에서 노는 곳에 있고, 저는 근처 커피숍에 갔습니다. 우연히 갔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Everbloom coffee 는 팜스프링 햐얏트와도 가까우니 근처 가시게 되시면 꼭 가시는 거 추천합니다. 바닐 라테, Butterscotch oat latte, Madascascar Vanilla 라떼, 시그니처 라떼들 다 맛있었습니다!
캠핑장에서 아침 커피
팜스프링스 코아 캠핑장 예약 하실때 페디오 꼭 있는 곳을 추천합니다. 아침마다 커피 마시고, 추운 면 불도 하기도 쉽고 저희는 사실 캠핑 잘 모르고 못하다 보니 그릴과 페디오가 있는 캐빈이 딱 좋았습니다.
팜스프링스 코아 캠핑장 새벽 풍경
팜스프링스 코아 캠핑장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자리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새벽에 운동하면서 한바퀴도는데 너무 이뻤습니다. 주변에는 아름다운 사막 경관과 선인장들, 산책 즐기기에도 좋았습니다. 밤에 보지 못했던, 캠핑장 뒤로 보이는 큰 산 뒤에 해가 뜨기 시간 하는데, 시간 지날수록 산의 색이 변하는데 자연에 집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새벽아침이라 사람들도 없고 조용하고 오랜만에 조용하고 차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팜스프링스 코아 캠핑장에 가신다면 아침에 산책 꼭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전 저 자신에게 집중 할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더운 날씨 속에서의 완벽한 휴가였던, 코아 캠핑장에서 짧지만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2박3일 내내 열심히 먹었습니다. 여름의 끝자락 캠핑여행 계획하신다면 특히 팜스프링은 10월부터 성수기라 하니 미리예약하세요! 수영, 캠프파이어, 새벽 산책, 그리고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는 여유로운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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