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다운타운 Zilker Metropolitan Park
둘째 날 아침! 에어비앤비에서 준비 중! 조카는 배가 고픈지 빵 먹고 있었어요. ㅎㅎ 오늘은 아침 겸 점심으로 오스틴 다운타운에서 브런치 먹기로 해서 준비하고 출발했습니다.
가는 길에 산첵 겸 다운타운 구경 갈 겸 Zilker 질커 공원 에 들렸습니다. Zilker 질커 메트로폴리탄 공원은 오스틴에서 가장 유명한 공원 중 하나입니다. 이 공원은 면적이 매우 넓은 공간을 차지하며, 자연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합니다. 긴 강을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있어서 산책이나 자전거 타기에 좋습니다. 조카들은 스쿠터 안 가져와서 아쉬워했습니다.
또한, 공원 안에는 골프장, 테니스 코트, 골프 디스크 코스, 수영장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이 있어서 스포츠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조카들은 공원에 있는 물놀이 분수가 있어서 잠시 놀았습니다. Zilker 공원은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오스틴에서 유명하다고 합니다. 저희는 점심시간 전인 아침 10시 30 즘 가서 공원에서 커피 마시면서 즐겼습니다.
텍사스의 여름은 낮은 밖에서 활동하긴 조금 힘들었습니다. 12시 이후면 너무 더워지고 outdoor에서 놀기가 힘들어서 더워지기 전에 다운타운 공원을 즐겼습니다. Zilker 질커 메트로폴리탄 공원은 오스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원 중 하나인데, 다양한 활동과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오스틴에 방문하면 꼭 한 번 더운 시간을 피해서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운타운 건물들은 도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오스틴 다운타운은 다양한 자연과 도시적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는 독특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텍사스 달라스와 비슷하면서도 좀 다른 느낌이 있었는데요. 날씨가 달라서 인지 나무들이 울창했었습니다. 오스틴을 다운타운을 산책하며 도시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제 브런치 먹을러 출발! 가는 길에 차에서 yelp 앱으로 미리 예약했습니다. 평일이긴 했지만, 미리 waiting list에 시간 예약해 놓고 가서, 바로 테이블 받아서 앉았습니다! 어스틴에는 다양한 브런치 카페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가 "Snooze an A.M. Eatery" 카페가 있었습니다.
오스틴 다운타운 브런치 " Snooze an A.M. Eatery" 카페
Snooze, an A.M. Eatery 3800 N Lamar Blvd Suite 120, Austin, TX 78756 M - F : 6:30am - 2:30pm S : 6:30am - 4pm S : 6:30am - 4pm |
Snooze 카페는 오스틴에서 유명한 브런치 카페 중 하나로, 여러 가지 종류의 팬케이크, 와플, 에그 베네딕트 등 다양한 브런치 음식을 제공합니다. 저희는 와플, 에그 베네딕트와 키즈 팬케이크를 오더해서 조카들과 먹었습니다. 조카 중에 한 명이 에그 알레르기가 있는데, 미리 얘기 헸더니, 팬케이크 꼭 확인하겠다고 친절하게 서빙해 주었습니다. 고전적인 아메리칸 다이너의 분위기와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롭게 합쳤으며, 음식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또한 레트로한 느낌에 좋았습니다.
또한, 이 카페는 현지인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매우 인기가 있어서, 방문 시에는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 시간이 조금 길더라도 맛있는 브런치와 멋진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Snooze an A.M. Eatery는 건강한 재료와 맛있는 음식, 멋진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오스틴에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해요! 어스틴에서 돌아와 보니 캘리포니아에도 많은 체인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맛있어서 돌아와서도 오렌지 카운티 터스틴에 있는 Snooze 카페에서도 갔었는데, 평일에도 사람들이 많아서 waiting list 해도 30분은 기다렸습니다. 꼭 미리 join waitlist 하고 가세요!
텍사스 어스틴 Snooze 카페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 터스틴 Snooze 카페
오스틴 도메인 몰 아이스크림 뮤지엄
Austin Museum of Ice Cream 11506 Century Oaks Terrace #128, Austin, TX 78758 Located in: The Domain |
브런치를 먹고 도메인 몰로 출발! 텍사스 어스틴 도메인 몰에 있는 "아이스크림 뮤지엄" 에 조카들과 갔습니다. 브런치를 먹고 점점 밖은 더워지기 시작해서 이젠 indoor로 들어가서 놀 곳으로!
아이스크림 뮤지엄은 다른 미술관과는 다르게, 이색적인 아이스크림 체험 공간으로, 이곳에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아이스크림 역사와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방법 등에 대한 전시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가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입구로 들어오면,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테이블에서 기다리면서 기념품을 파는 곳을 구경했습니다. 아이스크림 초가 이뻐서 사진찍었어요 ㅎㅎ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아이들과 기다리다가 뮤지엄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니 바나나들이 귀엽게 달려있었어요. 사진을 열심히 찍고 뮤지엄 안으로 더 들어갔더니, 게임을 하는 곳이 나왔습니다.
전시실에서는 큰 컵 모양의 아이스크림 샘플링 및 다양한 아이스크림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이곳에서는 아이스크림의 원료, 만드는 생산 방식, 그리고 섭취 문화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간단한 퀴즈와 퍼즐을 풀면서도 이 재미난 테마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조카 중에 하나가 달걀 알레르기가 있어서, 아이스크림을 못 먹었는데, 에그가 안 들어간 아이스크림 샤벳이 있다는 걸 전시에서 알게 돼서 신기했습니다.
전시 중간 중간 아이스크림과 솜사탕, 팝콘 등등 여러 디저트를 계속 줘서 먹다 보니 배가 불렀습니다. 디저트 안 먹고 오길 잘한 거 같았습니다.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전시에서 맛볼 수 있는 뮤지엄! 이곳에서는 유기농 및 인공 첨가물이 없는 다양한 맛의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과정도 볼 수 있으며, 특별한 토피, 과일, 초콜릿 등으로 꾸며진 아이스크림도 제공됩니다. 조카들이 너무 좋아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아이스크림을 계속 먹고 있었습니다.
전시 마지막 공간에는 아이들이 놀수 있는 미끄럼틀과 아이스크림 수영장이 있었습니다. 어른들도 들어갈 만큼 큰 공간이라서, 조카들과 같이 들어가서 놀고 더운 시간을 뮤지엄 안에서 시원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아이스크림 뮤지엄"은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어른들과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뮤지엄 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이쁜 포스터들 디자인들과 핑크핑크한 전시장 안이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구경 할 수 있어서 재미있게 전시를 즐기다가 왔습니다. 그리고 뮤지엄은 평일 점심시간 인데도 매우 사람이 많기 때문에, 티켓 구매 및 입장 시간을 미리 예약하길 추천합니다. 더운 시간에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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